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웹툰으로도 유명했고
드라마로도 흥행한
'타인은 지옥이다'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엄청난 긴장감 때문에
2번에 나눠서 다 몰아봤는데요
'타인은 지옥이다'는
OCN에서 2019.08.31~10.06 동안
10부작으로 방영했습니다 :)
등장인물은
이렇게 주요 인물들이 있습니다.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타인은 지옥이다를 보면서
제일 이해 안 되었던 건
주인공 윤종우(임시완)이
돈이 궁핍했다 하더라도
고시원과 회사라는 지옥에서
점점 괴상해지고 주변의
걱정스러운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스토리의 흐름이 드라마를 중간에 끊을 수 없을 만큼
몰입도를 높게 하니,
어느 순간 제가 그 갑갑하고 음침한
고시원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던
타인은 지옥이다.
저의 생각은 본인의 판단이
타인을 지옥으로도 천국으로도
느낄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윤종우처럼
예기치 못하게 이상한 사건에
휘말릴 수 있지만
몇 번의 위험하고 의심스러운 상황들이
'경고'라고 알리고 있음에도
그 신호들을 무시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 지옥에서 버티고 있던 점..
그러면서 더 나아지는 방향보단
타인에 대한 의심과 분노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던 점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숨 막히는 스토리 진행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저를 푹 빠지게 만들었던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조금은 시간이 여유로운
추석 연휴 때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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