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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단한 _ 드라마, 영화 생각 나눔

드라마 / 타인은 지옥이다(스포약간)

by MSTAR_역마이미미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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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뭘 볼까 고민하다가

웹툰으로도 유명했고

드라마로도 흥행한

'타인은 지옥이다'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엄청난 긴장감 때문에

2번에 나눠서 다 몰아봤는데요

 

 

'타인은 지옥이다'는

OCN에서 2019.08.31~10.06 동안

10부작으로 방영했습니다 :)

 

등장인물은

 

 

 

 

 

 

 

 

 

이렇게 주요 인물들이 있습니다.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타인은 지옥이다를 보면서

제일 이해 안 되었던 건

주인공 윤종우(임시완)이

돈이 궁핍했다 하더라도

고시원과 회사라는 지옥에서

점점 괴상해지고 주변의

걱정스러운 만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스토리의 흐름이 드라마를 중간에 끊을 수 없을 만큼

몰입도를 높게 하니,

어느 순간 제가 그 갑갑하고 음침한

고시원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던

타인은 지옥이다.

저의 생각은 본인의 판단이

타인을 지옥으로도 천국으로도

느낄 수 있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윤종우처럼

예기치 못하게 이상한 사건에

휘말릴 수 있지만

몇 번의 위험하고 의심스러운 상황들이

'경고'라고 알리고 있음에도

그 신호들을 무시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 지옥에서 버티고 있던 점..

그러면서 더 나아지는 방향보단

타인에 대한 의심과 분노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던 점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숨 막히는 스토리 진행과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저를 푹 빠지게 만들었던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조금은 시간이 여유로운

추석 연휴 때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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