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1 토크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4년 전 한창 삶에 대한 고민과 막연한 미래에 두려워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물러서지도 못하고 갈피를 못 잡고 있던 때,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기엔 내가 유독 뒤처져 보여서 말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책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이 책, 저 책을 탐색하고 다녔다. 그 당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베스트 샐러였고 나는 마음의 위안과 휴식이라기 보단 이 책이 나에게 숨통을 틔어주길 바라며 책을 구매했다. 예전에는 책의 흐름이 '삶을 위해 열정을 쏟아라!!!' 이런 느낌이었다면 어느 순간부터 '삶엔 쉼표가 필요하다' 라는 내용의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 책의 경우 목차만 봐서는 내가 세상에 맞추는 내용인 것 같지만 사실 내용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내가 더 나 다워질 수 있는 방법을.. 2021. 8. 31.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