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단식5 '단식'과 '탈다이어트' 시작의 이유 나는 중학생 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 당시 학교, 학원만 다니던 내가 엄마는 안쓰러워서 밤 12시에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면 밥을 차려주셨는데 엄마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급격하게 살이 찌고 말았다 그리고 좋아하던 성당 오빠가 내가 너무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나랑 1살 차이인데..?) 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고 마음을 거절당한 이유가 그것이 아님을 직감적으로 알았기에 다이어트라는 걸 시작했다. 그때에는 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 챙겨 먹고 저녁 6시 이후로 먹지 않았던 정도의 다이어트를 했었지만 원래 몸무게로 금방 복귀했다. 그리고 '보기 좋다', '예쁘다'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고 좋아하는 오빠와도 만나게 되었다. 아직 외면도 내면도 크지 않은 아이에게 다이어트 = 예뻐지는 법 이라는 .. 2021. 9. 6. 이전 1 2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