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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간단한 _ 북 토크

직업의 모든 것? NO! 인생의 모든 것을 담은 책_[콘텐츠의 신/저자 황해수]

by MSTAR_역마이미미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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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고 있는 책에 나온 내용 중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

공유하고자 글을 쓴다.

 

혹시 희망이 까마득히 멀게 느껴지고

고통은 항상 내 곁에 있는 것 같다면

이 글을 대충 훑어도 되니

읽어보시길 바란다.

 

속이 보이지 않는 컵에

노력이라는 물을 부으면,

물이 넘치기 전까지는

아무도 물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물이 컵의 수용량을 벗어나

컵에서 넘치면

사람들은 그 물을 볼 수 있다.

넘친 물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멀리 흘러간다

 

 

해당 내용은 최근 읽고 있는 책

[콘텐츠의 신]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책은 유튜브 [직업의 모든 것]을 운영하는

97만 황해수 유튜버가 쓴 책으로

최근 나 역시 유튜브를 시작했기에

관련 책을 찾던 중 읽게 된 것이다.

 

그는 책에 다양한 유튜브 운영 꿀팁을 남겼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

내용 전달을 끝내지 않았다.

 

유튜브는 사람에게 '정보'그뿐만 아니라

'감정'까지 전달하는 매체다 보니

단지 '기술'만 필요한 작업은 아니다.

때문에 저자는 책 [콘텐츠의 신]을 통해

기술 + 감정 전달 방법과

유튜브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강한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조언도 아낌없이 적었다.

 

 

저자의 책 내용 중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 있어

또 적어본다.

 

 

 

나는 불운이 행운으로 바뀌는 데도

임계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모든 인간이 불운과 행운을

일정량으로 동시에

부여받는다면 빨리 불운을 겪어 소진해 버려야 한다.

그래야 행운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저자의 말처럼

한 사람에게 불운과 행운이 일정량으로

동시에 부여받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불운보다 행운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몇몇 사람들(나 포함)은

갑자기 불운이 다가오면 불운을 없애기 위해

불운에 집중하기도 한다.

불운이 평소 자주 오는 게 아니다 보니

'또 왔는가 자네~'라는

평온함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평온함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건

평소엔 행운처럼 편안했다는 것.

편안함 역시 행운 아닐까?

라고 혼자 생각해 본다 :^) 우히히히

 

 

 

그리고 또또또!

(진짜 마지막!!)

내가 이 책을 추천하는 결정적 이유는

지금 말하고자 하는 아래 사연에 있다.

 

미국의 무명가수였던 록밴드 x는

남들의 시선, 비난에 신경 안 쓰고

자신의 길을 가다

어느 날 대히트곡을 내게 된다.

유명 토크쇼에 나온 그.

사회자가 엄청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음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행운을 받기 위한 줄에

끝까지 서 있었을 뿐입니다.

기다리다 보면 내 순서가 분명히 오리라

생각했기에 그 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했고요.

 

그 줄에서 벗어나는 순간

나는 제일 뒤로 가야 하고,

줄의 맨 앞에서 행운을 주려고

기다리는 신에게 다가가는 시간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갈 것 같았어요.

 

부디 불운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콘텐츠의 신] 황해수 저자.

 

 

이 책

유튜브 안 하는 사람도

SNS에 관심 없는 사람도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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